Cafe Maru(카페마루)

 

 

우연히 친구네 커플이 발견한 카페가 있다고,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따라가봤습니다.

아주 조용한곳에 있었고, 바로앞에는 저수지가 풍경을 완성시키는 분위기 있는 장소였습니다.

저희는 평일날 방문해서, 손님이 아예 없었는데 조용하게 저희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장님께선 아주 건강한 음료를 공기좋은곳에서 여러사람들이 나눠마실수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셔서

이곳에 카페를 만드셨다고해요.

 

아메리카노 2잔, 매실에이드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이런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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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먹은 육미 갈비

 

타투 리터치를 받으러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식당이에요

내부는 아주 고급져 보여서 가격대가 비쌀 줄 알았는데, 아주 저렴했어요.

저희는 물냉면+목살 갈비 / 비빔냉면+목살 갈비 세트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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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돌해녀

 

회사언니 송별회 겸, 회식 겸 해서 칠곡 3지구에있는 조돌해녀에 다녀왔습니다.

엄청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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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 곱창/칠일 석쇠구이

 

주소 : 경북 칠곡군 왜관읍 구상길 171

 

 

 

 

 

이미 왜관에선 아주 유명한 맛집입니다.

삼성아파트 근처에 하나 있고, 우체국 쪽에 하나 있는데

삼성아파트 쪽은 칠일 석쇠구이

우체국 쪽은 똘똘이 석쇠구이

 

같은 사장님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번에는 칠일 갔더니 문이 닫혀있어서 그냥 가려고 하니까

똘똘이 가보라 하셔서 똘똘이 갔었거든요..!

아마 같은 사장님이신거같아요.

 

갈비살

 

갈비살은 이렇게 양념에 찍어서 구워 먹는 고기예요

(제 기준 짜요..ㅋㅋ)

 

차돌박이

 

저는 개인적으로 차돌박이가 심심하니 맛있었어요 ^0^

가격도 저렴해요.

 

 

 

바먹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 연탄불고기 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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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연어 혼

 

석적에 있는 참치&연어혼 입니다.

왕십리 조개창고 맞은편이구요. 가격대는 저렴한편인거같아요.

배달도 가능하며, 홀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맛군 신선하게 배송되는 노르웨이산 생연어 500g 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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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fa adai, Saipan(2019.06.28~07.02)

 

 

밤 9시에 한국을 출발해서, 새벽 2시에 사이판에 도착했어요.

한국도 더웠지만, 사이판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숨을 쉬니까 폐 속에 습기가 가득 차는 기분..?

정말 너무너무 덥고 습했어요. 내리자마자 10분도 안돼서 땀이 주룩주룩...

내려서 공항에 들어가니까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반전이었어요 ㅋㅋ 공항은 진짜 후지게 생겼는데ㅠㅠㅋㅋ

비행기에서 바로 비상구 뒷좌석이어서 저희는 제일 먼저 내렸어요. 저희는 이스타를 안 해서 너무 걱정이 됐는데, 

내리니까 저희가 거이 처음이어서 입국심사도 금방 통과되었습니다. 사실 그전에 비행기 시간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

다른 국가는 잘 모르겠지만, 사이판은 매주 비행기 도착시간이 똑같다고 들었어요. (월화수목금토일)

제가 듣기론 동시간대에 중국 비행기가 도착하게 되면, 공항에서 막 1~2시간 묶여있는 분들 있다는 글을 봤거든요

저희는 딱 그 시간대에 저희 비행기밖에 없어서 엄청 빠르게 입국심사가 진행됐어요.

이스타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이 통과하는 입국심사대가 달라요.

제 기억엔 오른쪽이 이스타 있는 사람 / 왼쪽이 이스타 없는 사람이었던 거 같아요 ㅋㅋ

저희 아빠도 처음 입국심사받으시는 건데, 엄청 쉽게 금방 통과됐어요. 그리고 그 공항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세요! 

입국 심사를 빨리 끝낸 후, 수화물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왔어요. 날은 덥고 습하고 픽업 기사님 찾는데, 보이지도 않고..

그러다가 이렇게 기다릴 시간에 유심이나 사야겠다 싶어서, 유심을 사러 갔어요

공항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가판대? 같은 작은 상점이 보여요. 그 직원분이 한국어를 잘해요!

거기서 $20에 유심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공항 쪽으로 돌아오니!! 저희 픽업 기사님이 있었어요!!

그래서 기사님 차를 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0^

가는 도중 기사님이 마트에 들릴 거냐고 물어봤는데, 저는 마트에 우리를 내려놓고 간다는 말인 줄 알고 거절했었는데...

저희처럼 새벽 비행기 타시는 분들 꼭 마트 들리세요ㅠㅠ 저희 다시 나와서 마트에 갔답니다...

 

그렇게 조금 잠을 자고 난 후, 아침을 가볍게 먹고 저희는 마나가하로 떠났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마나가하 도시락 팩과 픽업 샌딩 차량을 투어를 통해 예약하고 온 상태였어요.

그래서 픽업 차량을 타고, 마나 하가로 가는 배를 타러 갔습니다.

마나가하는 사이판 옆에 있는 작은 섬이에요. 그래서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체감상 한 10-20분 정도 배를 탄 거 같아요.

배에서 내리면, 환경세를 내라고 해요. 1인당 $5

그 돈을 내고 나면 이렇게 팔찌를 채워줍니다! 종이여서 물에 젖으면 찢어지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집에 갈 때 나중에 뜯어내려고 했는데 잘 뜯어지지도 않음..

마나가하 입장권?

 

환경세 지불까지 끝내고 나면, 이제 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도착한 이곳! 마나가하입니다

 

마나가하 섬 입구

 

저희도 섬에 들어오자마자 보인 이 바위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여기가 첫 번째 포토존인 거 같아요.

 

마나가하 해변

 

섬이 아주 작아서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모래 바닥이 있고, 돌바닥이 있어요.

지나가다가 사람이 별로 없는 해변에서 사진 한번 찍고~

 

마나가하 해변

 

마나가하 해변-2

 

저희는 야자수 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았어요.

정말 바다가 너무 이뻐요. 이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처음 사이판 여행을 계획할 때 무조건 힐링, 휴식, 재충전 이런 느낌을 원했는데

마나가하 한방으로 다 해결된 것 같았어요 ㅠㅠ 정말 여긴 꼭 봐야 해요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들을 검색하고 봤을 때, 다들 하는 말이 있었거든요

'사이판을 아예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사람은 없다'

그 말이 정말 맞는 말 같아요.

 

한참을 물놀이 후 부모님이 배가 고프다 하셔서 마나가하 내에 있는 식당에 갔어요

원래 도시락 팩을 주문했는데 ㅠㅠ 샌드위치 팩이더라고요... 근데 너무 맛없어서 결국 식당에 갔어요

 

왼쪽-닭날개 / 중앙-비빔밥 / 오른쪽-유부우동

 

정말 사이판 음식은 단짠단짠...ㅋㅋㅋㅋㅋㅋ

유부우동은 그냥 뭔가 엄청 단맛이고... 닭날개는 엄청 짭조름한 그런 맛이었어요

비빔밥은 한국의 비빔밥을 따라한 것 같긴 한데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마나가하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에요.

파도도 세지 않고, 물도 너무 깊지 않아요.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해주는 곳이 있긴 한데, 좀 위생상 별로였어요

저는 한국에서 구매한 후에 갔었는데, 동생은 계획에도 없던 물놀이여서 대여를 해야 했는데요

물이끼가 잔뜩 끼어있어서.. 조금 별로였지만 뭐 노느라 솔직히 신경 안 썼어요 ㅋㅋㅋ

하지만 신발은 꼭 착용하셔야 해요(크록스 or아쿠아슈즈)

바닥에 산호 돌이 많아서 발 다치실수있어요. 항상 신발 착용 꼭 하세요!!!

그리고 산호돌 절대 주워오지 마세요! 벌금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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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 일정 짜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가 여행 떠나기 전부터 그렇게 하다 보면

뭔가 내가 여행지에 와 있는 것 같고, 벌써 여행이 시작된 것 같고 해서 너무 즐겁더라고요

가서 그 일정대로 다 못하게 되더라도 여행 계획은 꼭 세우는 편이에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때도 그랬고, 이번 사이판 여행도 역시 제가 계획을 세우게 됐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사이판은 섬나라여서 여러 가지 해양 액티비티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와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도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일정을 짜는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근데 그 고민은 쓰잘 떼기 없는 고민이었습니다. ㅠㅠㅋㅋㅋ

어차피 섬은 작고, 갈 곳은 많지 않아 모두 다 가봐도 된다는 거였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모든 패키지들이 대부분 묶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든 것을 볼 수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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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약하시면, 시원한 차를 타고 가이드님을 따라 설명도 들으며 구경할 수 있는 패키지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한국인 가이드분을 예약했는데도 불구하고, 당일날 가이드분이 아프셔서 부득이하게 현지 가이드와 동행했어요.

그래서 모든 설명을 영어로 들어야 했어요ㅠㅠ.. 그래서 부모님께서는 제가 한국인 가이드님을  계속 요청드렸더니

다행히도 바꿔주시더군요ㅠㅠ.. 꼭 예약하실 때 한국인 가이드 선생님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저희 일정은 첫날 출발하는 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모두 계획을 정해두고 출발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저희 일정표 첨부해둘게요!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하시면 될 것 같아요!^0^

 

 

정말 오랜만에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왔는데, 글쓰는게 바뀌어있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적응해보려고했는데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오래전에 티스토리를 이용하셨던 분들은 아마 유용할것같아서 공유해드릴게요~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셔서 ①설정  새로운 글쓰기를 ②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예전 버전으로 글쓰기가 나옵니다! ㅎ0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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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을 세우던 시기에 내가 막 바빠지던 시기라

남자친구에게 거이 모든걸 부탁했어요.

그래서 숙소도 남자친구가 예약해줬는데요,

숙소를 고를때 가장 중요한것들

1. 위치

베트남은 대부분 그랩(Grab) 이라고불리는 택시를 이용하기 때문에, 택시비를 줄이기 위하여

저희는 시내쪽에 있는 호텔에서 묵기로 했어요.

2. 위생

가기전부터 베트남은 위생이 청결하지못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어서..ㅠㅠ

숙소에 보면 개미 또는 도마뱀이 정말 많이있고, 심지어 청소도 제대로 되어있지않은 숙박시설이

많다고 들었어요. 곤충이라면 극혐하는 나라서.. 위생도 아주 깨끗해야했어요.

3. 비용

동남아까지 가서 너무 비싼비용을 지불해서 숙박시설을 이용하고싶진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Hotels.com 에서 모든 후기를 꼼꼼히 읽어본후에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사이판 여행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한 숙소였는데,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여행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에어비앤비로 예약해야겠다 싶어서 알아보고있었는데, 

인터넷 후기에 보니 베트남은 에어비앤비 숙소는 위생이 좋지못하다하더군요..

그리고 1박에 너무 싼 가격의 숙소들은 개미와 도마뱀이 자주 출몰한다는말에 ㅠㅠ 너무 불안해서

1박에 10만원대에 묵을수있는 숙소에서 묵기로했습니다.

 

그래서 결정된 곳!

Brilliant Hotel 브릴리언트 호텔

 

저희가 가던시기엔 연박할인해서 10만원대로 묵을수있었는데, 지금은 좀더 저렴하군요..!

수영장도 있고, 스파시설도 있고, 루프탑도 있는 시내 중앙에 있는 호텔입니다.

그래서 3박에 30만원대로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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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난 후

생각보다 회사일이 너무 바빠져서, 아무것도 알아보지못하고 예약조차 못하고있을때,

남자친구가 갑자기 항공권을 자기가 예약해보겠다 말하길래

차마 남자친구에게 맡겼다간... 

1. 4시간동안 혼자 앉아서가기

2. 수화물이 없어서 화장품 포기하기

3. 돌아올때 수화물 무게 초과해서 망하기

등등..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약하는 방법이나, 어떻게 예약해야하는지 등등 여러가지를 남자친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무엇을 예약해야하며,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처음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줬는데

결국 제가 하는것과 다를게없더군요 ㅠㅠㅋㅋㅋㅋ

저희처럼 귀찮게 힘들게 하기싫으신분들은 여러가지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것같아요!

저희는 자유여행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저희가 직접 발품팔고 알아보고했는데

그런게 귀찮다 하시는분들은 이렇게 예약하셔도 좋을것같아요

여러가지 패키지도 포함된것들이 많으니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될거같아요

참고하시라고 사이트 첨부해둘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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